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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치른 2022-2023 UCL 16강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2차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나폴리는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원정 1차전(2-0) 결과를 더해 합계 스코어 5-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폴리의 UCL 8강은 디에고 마라도나 때도 못해본 일이다. 1926년 창단한 나폴리가 UCL에서 8강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재 개인으로도 최초 UCL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적이 있다. 한 단계 위인 UCL 첫 무대에서 단숨에 8강을 점령했다.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이번 대회 우승이 가능한 복병으로 떠올라 있다. 나폴리는 전력이 막강하다. UCL 조별리그에서 20득점-6실점을 기록했고 16강에서도 5골을 넣는 동안 1점도 내주지 않았다.
김민재 등 수비진이 안정된 결과다. 이날도 활약이 좋았다. 유럽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매겼다. 풋몹에서는 7.0을 받을 정도로 부상 우려를 씻고 팀 공헌도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