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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 등에 관해 논의했다.
양측은 자리에서 이번 윤 대통령 방미가 한미동맹 구현을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이번 방미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김 국장은 자리에서 "올해 양국에서 150여건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이 한미동맹에 관한 이해와 지지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램버트 부차관보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