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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베이커리는 신세계푸드가 고물가 시대에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가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지난 달 첫 제품으로 선보인 '경제적 크루아상'은 개당 748원의 가격으로 두 달 만에 10만 세트(8입)가 판매됐다. 지난 16일 두 번째로 선보인 '경제적 약과파이'는 출시 후 10일 만에 2만 세트(10입)가 팔렸다.
신세계푸드는 기념일 등에 구입하는 케이크에도 합리적인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제품으로 '경제적 케이크'를 새롭게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딸기 크런치 케이크', '초코 크런치 케이크' 등 총 2종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사 케이크(지름 14㎝) 대비 약 50% 저렴한 9980원이다.
회사는 이마트 용산점 등 전국 49개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에서 이번 신제품을 판매하며, 앞으로 'E베이커리' 매장을 포함해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전점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제적 베이커리'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