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아마존 인기 상품 행사
위메프, 최대 25% 저렴한 '위메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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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오는 4월 5일까지 25주년 창립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위주로 상품을 선정해 지난 창립 행사 대비 행사 품목 수를 약 20% 이상 늘렸다.
냉동꽃갈비를 비롯한 신선한 축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만의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CJ 비비고 총각김치(400g)'는 이번 창립 행사를 맞아 슈퍼 단독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다음달 2일까지는 고객 구매율이 높은 50개 품목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현영훈 롯데슈퍼 운영부문장은 "25주년 창립 행사를 맞아 슈퍼만의 다채로운 행사와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부담없이 쇼핑하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롯데슈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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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꾸준하게 거래 상위권을 차지해 온 디지털·마트·패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수백 개를 엄선해 '11번가 단독 딜' 등 딜 상품으로 선보인다.
31일은 저장장치, 여성용 유산균, 페이스 크림 등 총 20여개 상품을 방송 전용 할인가로 판매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 담당은 "'월클 데이즈'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베스트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를 파격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아마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되는 '우주패스' 멤버십을 활용하면 고환율 시대 더 합리적인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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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데이는 시즌 이슈 및 판매 데이터를 중심으로 코너를 구성, 매월 초 진행하는 특가 행사다. 행사 기간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카드 제휴 혜택을 제공해 최대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4월 행사에서는 봄 아우터 등 시즌 아이템을 주요 상품으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카테고리 추천' 코너도 준비했다. 상춘객들을 위한 투어·티켓을 비롯해 11개 카테고리·4개씩, 행사 기간 총 220개 아이템을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