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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과 봄 나들이를 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와중 최근 FC서울 경기와 국가대표 친선전을 직관하며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먼저 FC서울 측에 시축을 하겠다'고 연락을 했다. 오시는 발걸음을 하며 주변에 핀 꽃들과 선선해진 날씨를 느끼며 봄 나들이를 하시면 어떨까 싶어 이번 일정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경기장 밖에서는 상관 없지만 경기장 안에서만큼은 그들의 응원 문화를 위해 영웅시대 옷은 잠시 벗어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난 양 팀 어느 한쪽의 팬이 아닌, 그저 한국 축구 팬이다. 일상복을 입고 양 팀을 응원하자. 건강관리 잘해서 다음 주 있을 영웅시대 봄나들이에서 만나자. 오늘도 건행"이라 덧붙였다.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 경기 시축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