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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골프여왕’ 모임 WLPGA, 스마트스코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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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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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PGA, 스마트스코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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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제휴 모습. /WLPGA
한때 국내 최정상급이었던 여자 프로골퍼들이 은퇴 후 골프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퇴 여자 프로골퍼들이 주축이 된 WLPGA는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와 '골프 산업과 문화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WLPGA는 "32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골프 문화와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LPGA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승을 거둔 안시현 및 이정은5, 김혜윤, 양수진, 김자영, 허윤경, 배희경, 김다나 등이 속해 있는 단체다.

한국·일본·미국 등 국내외 투어를 종횡무진 누비며 29승을 합작한 베테랑들이 뭉쳤다. 이 중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정은5만 제외하고 모두 은퇴했다.

은퇴 뒤 '제2의 삶'을 위해 힘을 모은 이들은 지난해 5월 많은 사람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는 뜻을 모아 WLPGA를 창립했다.

이들은 자선 골프대회와 함께 지역 사회 주니어 골퍼를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골프 꿈나무를 위해 기부했다.

안시현 WLPGA 대표는 "스마트스코어의 핸디캡 인덱스 사업 등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에 큰 관심이 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스코어의 골프 관련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골프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스코어 측은 "WLPGA가 중점을 두고 있는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 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스마트스코어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골프 문화 확산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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