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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스타디움서 월드투어 ‘매니악’ 마침표 “짜릿하고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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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4. 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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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과 4월 2일 미국 LA에 위치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북미 스타디움 콘서트로 당초 1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된 한 회차 역시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미니 앨범 '오니러니'의 타이틀곡 '매니악'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으로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 왔다. 월드투어 마지막인 오늘은 아마 가장 멋있는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우 '이지' '올 인' '디스트릭트 9' '백 도어' '소리꾼' '도미노' '신메뉴' 등 스트레이 키즈의 대표곡과 자작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연의 백미인 밴드 합주에 맞춘 즉석 솔로 라이브 무대도 선사했다. 멤버 리노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스타디움을 찾은 첫날 그의 곡 '그루비 백'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승민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를, 한은 자작곡 '위시 유 백', 필릭스는 더 키드 라로이의 '러브 어게인'을 가창했다. 이어 창빈은 '싸이퍼', 현진은 자작곡 '러브 언톨드', 막내 아이엔은 연습생 시절 즐겨 부른 에릭 베넷의 '스틸 위드 유', 리더 방찬은 디제이 칼리드의 '올 아이 두 이즈 윈'을 선사했다.

이날 스테이(팬클럽)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영상 '스테이플릭스'를 마련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다. 아이엔은 "이렇게 멋진 경기장에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많은 분들께서 '스트레이 키즈 공연은 정말 재밌어서 또 와야겠다', '스키즈 공연은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꿈이 생겼다"는 소감을 말했고 창빈은 "저희 '매니악' 투어의 멋진 피날레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투어 내내 우리 스테이의 커다란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가 무대를 향해 열광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신기했다. 스트레이 키즈와 저희의 음악에 이번 투어가 정말 큰 동기부여와 영감이 될 것 같다. 저희 역시 여러분의 삶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공연을 열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이후 북미 각지와 일본을 거쳐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그리고 다시 미국 LA에 이르기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42회 공연을 이끌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그 과정 속 KSPO DOME과 일본 돔 그리고 북미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와 두 번의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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