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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오전·오후 무응답...통일부 “상황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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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4. 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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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0월 4일,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관계자가 통신연락선을 통해 북측과 통화를 하는 모습./제공=통일부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한반도 안보 위기가 증폭되는 가운데 남북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통일부는 7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9시 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에 이어 오후 5시 마감통화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통일부는 "우리 측 구간 통신선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바 북측 구간에서의 통신선 이상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서해 군 통신선도 오전 9시 개시 통화 및 오후 통화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업무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난해 10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북측 기술 문제로 통신연락망이 정상작동되지 않았다.

남북은 평시에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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