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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연패 탈출 견인’ 나균안 무실점 역투, SSG는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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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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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광주 원정길에서 KIA에 3-2 신승
두산, KIA에 3-2 신승<YONHAP NO-2926>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전에서 두산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
나균안이 또 한 번 역투를 펼치며 롯데 자이언츠를 3연패 늪에서 구했다. SSG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장식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롯데는 7회말에만 4안타를 집중시키며 3점을 뽑았다. 최근 3연패를 당해 9위까지 밀렸던 롯데는 겨우 연패를 끊고 다시 중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선발투수 나균안이다. 나균안은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1볼넷 8탈삼진 등으로 kt 강타선을 잠재웠다.

2017년 포수로 입단해 2021년부터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은 한 경기 개인 최다 투구이닝 타이인 7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SSG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3-0으로 따돌렸다. 이날 승리로 SSG는 4연승 및 시즌 5승 1패를 마크했다. 반면 한화는 첫 승리 후 다시 3연패에 빠지며 1승 6패로 처졌다.

SSG는 선발 커크 맥카티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2볼넷 4탈삼진 등으로 호투하고 첫 승을 수확했다. 뒤이어 올라온 최민준과 고효준, 노경은 등 불펜이 1이닝씩 무실점하며 완봉승을 합작했다.

NC 다이노스는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1로 제압했고 두산 베어스는 광주 원정길에서 접전 끝에 KIA 타이거스를 3-2로 제쳤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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