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클리퍼스-6위 워리어스는 PO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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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입장이다. 레이커스는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밀려 플레이오프(PO)로 직행하지 못한 채 7~10위 팀이 벌이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레이커스는 9일(현지시간) 유타 재즈와 2022-2023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28-117로 이겼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 43승 39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를 확정했다.
2승 10패로 시즌을 출발해 반전을 이룬 결과다. 시즌 중에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등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는 등 악재 속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다만 레이커스로서는 다음 일정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주전들의 컨디션과 체력 부담이 뒤따라 6위 이상을 하며 PO로 직행하는 것이 최선이었는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클리퍼스와 워리어스도 최종전을 이기면서 44승 38패로 각각 5·6위를 차지했다.
레이커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모두 단판으로 치러야 한다. 먼저 레이커스와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 승자가 PO 7번 시드를 차지한다.
진 팀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9위)-오클라호마시티 선더(10위) 경기 승자와 대결해 여기서 이긴 팀이 PO 8번 시드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시즌 막바지 8승 2패로 부쩍 좋아진 레이커스는 주전들의 몸 상태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