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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현미, 오늘 영결식·발인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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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4.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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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현미 /제공=사진공동취재단
고(故) 가수 현미가 오늘(11일) 영면에 든다.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았으며 추도사는 가수 박상민과 알리, 조사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낭독한다. 조가로는 '떠날 때는 말없이'로 정해졌다. 이 곡은 1964년 발표된 고인의 대표곡으로 애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후 유가족과 서수남 장례위원장 등의 헌화가 이어진다.

현미는 영결식 이후 두 아들이 거주하는 미국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져 발견된 뒤 중앙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938년에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 없이' '애인' '몽땅 내 사랑'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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