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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시의료원에 대한 시민 인식과 이용 실태 파악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현재와 같이 '성남시에서 자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은 38.1%로 나타났다.
대학병원급에 위탁운영 시 '가장 기대되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75.1%가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꼽았고, 세금 투입 감소에 대한 기대가 24.4%를 차지했다.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61.8%가 '진료비 상승'을, 37.8%가 공공의료 사업 축소를 우려했다.
이밖에 성남시민들은 '본인 또는 가족이 진료받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의료진의 명성'을 가장 우선한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접근성'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지자체 운영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24시간 365일 응급 및 중증질환 진료 가능해야 한다'에 96.1%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해야 한다'에 대해 동의하는 지를 묻는 질문엔 94.1%가 동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론조사를 통해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함께 확인했다"면서 "이번에 확인된 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만을 바라보고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