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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콘서트 '원데이 - 춘천'을 진행했다.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시절인연', '메밀꽃 필 무렵' 등의 무대로 관객의 흥을 돋웠다.
이어서 '가는 세월', '낭만에 대하여'를 연달아 부른 이찬원은 '좋아좋아'와 '꿈트롯 메들리'(봉선화 연정, 화장을 지우는 여자, 너는 내 남자) 등 간드러지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노래와 신명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님은 먼곳에', '왜 돌아보오'로 구수한 음색의 짙은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그룹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와 지코의 '새삥' 두 곡의 댄스곡 무대까지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끼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밴드의 연주에 맞춰 '외로운 사람들', '편지', '풍등', '바람 같은 사람', '소양강처녀'를 열창했으며'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진정인가요,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자신의 히트곡인 '진또배기'와 '잘 있거라 부산항'의 무대로 관객과 호흡했다.
이찬원은 오는 4월 22,23일 성남,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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