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산시,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기반 최초의 협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12010006876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12. 14: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안산 노사협약
안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전공노 안산시지부·안공노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지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다.

시는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시는 같은해 11월, 4년 만의 상견례와 실무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도합 120개 조문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2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노·사가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정귀 안산시지부장과 황유경 안공노위원장은 "두 노조가 처음으로 함께 단체협약을 체결한 만큼 노·사가 함께 노력해 서로 이해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