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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진행된 최초의 협약이다.
시는 2018년 3월 법외노조였던 전공노가 법내 노조로 인정받게 되면서 양 노조의 단일 교섭을 추진해 왔다.
전공노와 안공노 등 2개의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 단체교섭 공동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시는 같은해 11월, 4년 만의 상견례와 실무 교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도합 120개 조문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 대표교섭위원으로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2개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체결한 첫 협약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협약 내용을 책임감 있게 이행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통해 노·사가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정귀 안산시지부장과 황유경 안공노위원장은 "두 노조가 처음으로 함께 단체협약을 체결한 만큼 노·사가 함께 노력해 서로 이해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