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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ㆍ김하성 무안타, 최지만은 왼발 통증 부상자명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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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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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세인트루이스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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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USA투데이스포츠 연합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들이 우울한 날을 맞았다. 배지환(24)은 무안타로 침묵했고 최지만(32)은 부상자명단(IL)에 들어가 당분간 출장이 힘들어졌다.

배지환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세인트루이스를 6-3으로 따돌렸다.

이날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났다.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치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앤드루 매커친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코너 조의 3루타에 이은 로돌포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6-3으로 이겼다.

팀 동료 최지만의 경우 왼쪽 발 아킬레스 힘줄에 문제가 생겨 10일자 IL에 들어갔다. 등재 날짜는 15일로 하루 소급 적용된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8회초 2루수로 교체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4(47타수 11안타)로 내려갔다.

샌디에고는 투런 홈런 두 방 등 6타점을 쓸어 담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맹타를 앞세워 10-3으로 이기고 3연패를 탈출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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