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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세인트루이스를 6-3으로 따돌렸다.
이날 배지환은 2회 2루수 땅볼, 4회 3루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9회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났다.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치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7(46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앤드루 매커친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코너 조의 3루타에 이은 로돌포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6-3으로 이겼다.
팀 동료 최지만의 경우 왼쪽 발 아킬레스 힘줄에 문제가 생겨 10일자 IL에 들어갔다. 등재 날짜는 15일로 하루 소급 적용된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8회초 2루수로 교체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4(47타수 11안타)로 내려갔다.
샌디에고는 투런 홈런 두 방 등 6타점을 쓸어 담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맹타를 앞세워 10-3으로 이기고 3연패를 탈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