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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좌완들에 당해, 4타수 무안타로 타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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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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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투수들에게 연이어 범타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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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무안타에 그쳤고 소속팀도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김하성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치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6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세 번째로 멀티 히트(2안타 이상)의 상승세를 잇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6(55타수 13안타)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좌완 특급 맥스 프리드를 맞아 2회와 4회 연타석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좌완 구원투수 딜런 리에게 삼진을 당했고 9회 역시 좌완 A.J. 민터에게 2사 후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좌완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김하성이 수준급의 애틀랜타 좌완들에게는 꼼짝없이 당한 하루였다.

김하성뿐만 아니라 샌디에고는 6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0-2로 패했다.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0-1)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완봉패를 당해 시즌 8승 10패로 처졌다.

애틀랜타는 13승 4패를 질주하며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에서 뉴욕 메츠와 순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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