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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중기제품 공공구매액 약 16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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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4. 18. 14:00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우수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2022년 서울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15조6000억원에 달해 공공구매가 중소기업 판로의 버팀목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과 장애인 기업제품 구매도 2021년에 비해 늘어나 사회적 약자 기업의 판로지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중기부가 산정하는 별도 기준(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3000억원 이상)에 의한 구매 우수기관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울교통공사 등이며 이들 기관 중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이 2021년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이와 같이 실적이 우수한 기관들을 연말에 개최하는 '2023년 공공구매촉진대회'에 우수성과 기관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역 공공기관들이 중기부에 제출한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액은 총 17조5000억원이며 이는 서울지역 기관 전체 구매액의 76% 수준으로 올해도 공공구매를 통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지방중기청은 구매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실태조사를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금액이 저조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구매를 독려하는 등 해당 기관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구매제도를 잘 이행해 주는 공공기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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