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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투수들의 무덤에서 타선이 폭발한 피츠버그는 14-3으로 콜로라도를 격파했다.
이날 배지환은 2-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3루 첫 타석에서 번트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자신도 1루에서 살았다. 다만 공식 기록은 희생번트에 의한 야수 선택으로 기록됐다.
이어 배지환은 후속 안타와 더블 스틸로 3루까지 진출했다. 시즌 5호 도루다. 배지환은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안타 때 득점했다.
배지환은 7-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3루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뒤 후속 공격 때 득점 하나를 더 추가했다. 9-1로 벌어진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3루 땅볼을 치고 3루수 송구 실책으로 1루에서 살았다. 이 이닝에서 배지환은 또 득점했다.
배지환은 6회초 3루수 쪽 내야 안타와 8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타석 기회를 모두 마쳤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0(50타수 11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피츠버그는 초반 선전을 거듭하며 10승 7패가 됐다. 콜로라도는 5승 12패로 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