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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 지각변동, 황민경은 IBK기업은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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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4.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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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박정아 이어 황민경도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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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 /한국배구연맹
김연경과 박정아에 이어 다음 대어 중 하나로 꼽히던 황민경이 현대건설을 떠나 IBK기업은행애 둥지를 튼다.

18일 기업은행은 연간 보수 총액 4억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옵션 1억3000만원)에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년 최대 9억원의 호조건이다.

기업은행은 황민경이 공수에서 준수한 능력을 보유했다며 차기 시즌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황민경까지 올해 FA로 공시된 선수 20명 중 10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김연경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몇 차례 구애를 받아들여 흥국생명에 최고 대우로 잔류했고 박정아는 연간 보수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 및 3년 총액 23억2500만원의 특급 대우로 최약체 페퍼저축은행으로 갔다.

당초 김연경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분류되기도 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KGC인삼공사에서 뛴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를 3년 총액 3억원(연봉 총액 2억7000만원·옵션 3000만원)에 영입해 돌풍을 예고했다.

이밖에 인삼공사는 미들 블로커 한송이와 연간 총액 2억1000만원, 세터 염혜선은 세터 최고 대우인 연간 총액 3억5000만원)과 3년간 더 함께 하기로 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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