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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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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4.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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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밀레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는 전 세계 모든 생산 공장 및 판매 과정에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절대 배출량을 2019년 보다 50% 이상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재활용 플라스틱 양은 2025년까지 75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밀레는 제품 내구성 테스트 기준 수명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해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해 왔다. 회사는 이 같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제품 생산부터 사용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년 간 밀레 가전 제품의 전기 소비량을 평균 55% 줄였다. 생산 시설에서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만 줄 수 있도록 태양광 PV 시스템을 설치해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1600톤 이상 줄이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알루미늄을 생산해 연간 645톤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했다. 오븐 제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도 지난 3월 25일 '어스 아워'(Earth Hour0 캠페인에 참여해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본사 사옥의 조명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모두 소등하기도 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밀레는 ESG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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