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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디-데이’는 솔직한 내 이야기…월드투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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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4.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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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 /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솔로 앨범 '디-데이(D-DAY)'를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슈가는 2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지난 1일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디-데이' 발매 소감과 월드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디-데이'는 제가 그간 '어거스티 디'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3부작 앨범의 마지막이다. 제가 만든 음악들이 전부 그랬지만 항상 솔직하다. 꾸밈 없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이 순간을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채웠다. 즐겨줬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앨범은 2022년 'D-2'가 나왔을 당시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D-2'에 싣지 못했던 음악을 이번 앨범에 채웠다. 슈가는 "총 10곡이 담겼다. 트랙 순으로 천천히 들어본다면 왜 이 음악을 여기에 배치했는지 등을 알 것이다"며 "핵심 주제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본인 자신에게 집중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다. 요즘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려오는 시대이지 않나. 그런 것들을 덜 신경 쓰고 자신에게 집중하자는 이야기를 꽤 많이 한다.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건 본인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해금'에 대해서는 "비주얼적인 것들에 많이 투자를 한 음악이다. 음악이라는 게 듣는 것이긴 하지만 보는 것이기도 하다. 선공개곡 '사람 파트2'가 듣는 음악이었자면 '해금'은 보는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 슈가는 "이번 공연은 여유롭게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 팬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하지만 긴장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는 노래하는 사람이지만 그 전에 공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에 가수로서 자아의 가치관을 많이 투영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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