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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로당구협회에 따르면 세계 랭킹 10위 세미 세이기너가 PBA 투어 우선등록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28일까지 우선등록 합격자 대상 선수 등록을 마치면 2023-24시즌부터 프로당구 PBA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지난 20일 우선등록 접수를 마친 PBA는 경기위원회를 통해 10여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PBA 선수 등록을 마치면 2023-24시즌 프로당구 선수가 된다.
이로써 다음 시즌 PBA는 최근 입성한 다니엘 산체스까지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세미는 빼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로 '미스터 매직' 등의 수식어를 지녔다. 그는 1994년 3쿠션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인 2021년 우승까지 통산 7회 우승, 7차례 준우승을 이루었다. 2003년에는 세계3쿠션선수권 정상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팀 3쿠션선수권에서 튀르키예를 3년 연속 정상으로 견인했다.
예술구가 일품인 세미는 "PBA에서 활약 중인 튀르키예 선수들의 활약을 보면서 자연스레 PBA투어 무대를 목표하게 됐다"며 "PBA 투어와 팀리그에서 맞붙게 될 훌륭한 선수들과의 대결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PBA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