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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버스요금 최대 23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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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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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2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오는 6월부터 만 70세 어르신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올해 지원 인원은 약 9만3000여 명이다.

이에 따라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분기별 5만7500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성남지역 농협은행에서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는 지 패스 교통카드로 결제된 버스 이용요금을 6월 사용분부터 분기별로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은 교통비 부담을 덜어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문화, 사회활동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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