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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참여학교 71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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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4.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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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경상북도 내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참여학교 71개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복문화교육사업은 한복 입기 체험과 한복 문화 교육을 통해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복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2014년부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기획하고 2022년부터 한복원이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교육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한복문화교육 강사진이 직접 경상북도 내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한복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경북도 내 총 65개 초·중·고교에서 3236명의 학생이 한복문화교육 및 전통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학교 모집공고는 내달 1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총 114개교(326회)가 지원했고 선착순 조기 마감돼 71개교(150회)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2022년에 신청했던 학교의 재신청률은 49.2%에 달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한복에 긍정적 인식과 친밀도 제고를 위해 한복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한복을 입는 방법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비석 치기, 전통 윷놀이, 우리나라 부채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형호 한복진흥원장은 "다음 세대에게 지속해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인 한복의 우수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복문화교육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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