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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이 지난달 29일,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총 2만명의 관객이 몰렸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로 '트롯계의 싸이콘서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톱13을 소개하는 VCR 영상으로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톱7 트롯맨들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자신의 첫 경연곡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보인 제1대 '불트맨' 손태진은 "저희 '불타는 트롯맨'이 드디어 이곳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1등을 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정말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신성이 '해변의 여인'과 '정녕'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함성을 이끌었다.
톱7 트롯맨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에녹의 '사랑이 이런건가요', 박민수의 '밤열차', 공훈의 '못난 놈', 김중연의 '그대여 변치마오', 민수현의 '무심세월'과 '사내' 등 각인각색의 매력이 가득 찬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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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미션에서 1, 2등으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트롯파이브'와 '녹이는 민수네'도 콘서트 무대에서 재회했다.
식스맨들의 개인 무대도 이어졌다. 남승민은 "오늘 여기에 어머님들이 많이 오셨다. 모든 어머님들이 제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지난 첫 경연 무대에서 선보였던 '엄마꽃'을 열창했다. 이어 최윤하의 '외로운 술잔', 김정민의 '송인', 전종혁의 '사랑의 미로', 이수호의 '18세 순이', 박현호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등 식스맨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졌다.
박민수의 '명자', 에녹의 '님과 함께', 김중연의 '사랑의 스위치', 공훈의 '돌팔매', 민수현의 '건배', 신성의 '못 먹어도 GO', 손태진의 '귀한 그대', '백만송이 장미', '타인' 등 가장 화제가 되었던 톱7의 경연곡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신성과 에녹의 '그때 그 사람', 이수호와 최윤하의 '뜨거운 안녕', 공훈과 남승민의 '친정엄마',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정민과 전종혁의 '젊은 태양', 민수현과 박민수의 '나만 믿고 따라와', 김중연과 박현호의 '나야 나' 등 듀엣 베스트 곡들도 선보였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만 엿볼 수 있는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과 트롯맨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들도 이어졌다. 콘서트 최초 시리즈물로 제작된 VCR '꽃보다 트롯맨'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트롯맨들이 등장하며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의 '마법소녀'와 손태진, 신성, 에녹'의 'Something'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능청스러운 제스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걸그룹 곡을 완벽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본 무대에서 민수현과 신성은 '꽃보다 트롯맨'에서 착용한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트롯맨들은 "여러분 덕분에 오늘 정말 행복했다. 이 뜨거운 사랑을 영양분 삼아 더욱 더 열심히 노래 할 테니 지켜봐 달라"면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대장정을 시작한다. 광주, 인천, 청주, 전주 등 전국 팔도로 여러분을 만나러 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