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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U-20 대표팀 국내 최종 소집훈련 첫날 "지난번 소집 땐 부족한 자리에 선수들을 채우려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했다"면서도 "많은 선수들 중에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에 나선 건 2~3명 정도"라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외친 것이다. 김 감독은 "2~3명 정도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이나 경기에 임했다"며 "선수들한테 항상 이야기하는 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동장에서만큼은 살아있다는 느낌을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그런 느낌을 많이 못 받은 선수들은 이번에 선택을 못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는 소집 시간이 항상 제한적"이라며 "소집해서 얼마나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했느냐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 의식이 뚜렷한 선수를 발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함께 F조에서 겨룬다.
우선 목표인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김 감독은 3명의 해외파 김용학(포르티모넨스),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과 K리거 등 25명을 이번 훈련에 소집했다.
국내 대회 출전 일정 때문에 3명이 늦게 합류할 예정이어서 첫 훈련은 22명으로 치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