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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김은중 감독 “시간 제한적, 목표 뚜렷한 선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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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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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파주 최종 훈련에 앞서 선발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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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 /대한축구협회
FiFA(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소집 훈련에 나선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에게 간절함을 가지라고 간접 주문했다.

김은중 감독은 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U-20 대표팀 국내 최종 소집훈련 첫날 "지난번 소집 땐 부족한 자리에 선수들을 채우려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했다"면서도 "많은 선수들 중에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에 나선 건 2~3명 정도"라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외친 것이다. 김 감독은 "2~3명 정도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훈련이나 경기에 임했다"며 "선수들한테 항상 이야기하는 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동장에서만큼은 살아있다는 느낌을 보여 달라는 것이었다. 그런 느낌을 많이 못 받은 선수들은 이번에 선택을 못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감독은 "우리는 소집 시간이 항상 제한적"이라며 "소집해서 얼마나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준비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했느냐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 의식이 뚜렷한 선수를 발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함께 F조에서 겨룬다.

우선 목표인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김 감독은 3명의 해외파 김용학(포르티모넨스), 조진호(페네르바체), 이지한(프라이부르크)과 K리거 등 25명을 이번 훈련에 소집했다.

국내 대회 출전 일정 때문에 3명이 늦게 합류할 예정이어서 첫 훈련은 22명으로 치러졌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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