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지난 27일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 파이낸셜(Siebert Financial) 지분 51%인 1038억원 인수 계획을 공시했다. 오는 4일 1차로 지분 19.9%를 매입한 후 주주총회 의결과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잔여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인수 후 단기적인 기대효과로 업계 최저 수수료 지속을 꼽았다. 그러면서 "수수료 경쟁력을 필두로 해외주식 M/S 확장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수입 생산 이용자들의 증가를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중장기적인 기대효과로는 미국주식 24시간 거래를 지원하고 거래의 편의성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임 수석연구원은 "카카오페이-시버트 결합 주식거래 솔루션의 해외 핀테크사 공급을 통한 글로벌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 지배력 제고 등을 기대해볼 만하다"라고 전했다.
다만 시버트와 카카오페이증권의 자본력 열위와 낮은 시장 지배력 등을 감안해서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임 수석연구원의 분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