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카카오, 신사업 투자로 영업손실 전망…실적 부진 가능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8010003253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5. 08. 11: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진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신사업 투자 확대로 외형 확장이 기대되지만, 30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돼 올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조7403억원, 영업이익은 55.2% 감소한 7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추정치 1109억원, 시장 컨센서스 1227억원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경기둔화와 요금 인상 등이 모빌리티 부분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기존 주력 게임의 매출 감소로 콘텐츠 부문 실적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 매출 역시 신규 제작 라인업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영업비용 증가도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 중 하나였다. 정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관련 인프라 설비 투자, 모빌리티 수수료 증가 등에 비용이 전년대비 18.3% 증가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의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50억원 감소한 1150억원을 전망했다. 올해는 신사업과 관련 손실이 3000억원 이상 발생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