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9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쉽지 않은 대외여건에도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 상회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부문에서 운임 인상으로 판가가 전년동기대비 4% 상승했고, 물량 점유율은 전년동기 44.5%에서 1분기 44.8%로 소폭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CL(계약물류) 부문에 대해서도 "판가 인상과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2분기 연속으로 5%를 유지해 체질 개선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등 수년간의 투자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에 가장 앞서 있으며, 경쟁에서 가격보다 서비스의 질이 더 중요해지는 것은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