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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지역신문인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에 따르면 다저스와 샌디에고는 내년 사상 첫 한국에서 정규시즌 맞대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다저스와 샌디에고가 내년 3월 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연전을 치르고 시리즈가 끝나면 두 팀은 미국으로 돌아와 휴식한 뒤 정규시즌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스케줄까지 거론된 걸 보면 고척돔 개막전은 상당한 얘기가 이미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고는 특히 김하성의 소속팀이다. 또 고척돔은 김하성이 미국 진출 전 몸 담았던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이밖에 샌디에고에는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다르빗슈 유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김하성은 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가서 경기하게 되면 영광"이라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한국 야구팬의 열정을 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한국에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박찬호부터 류현진까지 다저스에서 뛰며 충성스러운 팬 층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이자 실력도 정상급인 다저스에는 클레이튼 커쇼,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