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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로, 범죄 예방 및 검거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옷이나 신발 등에 묻을 경우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포 사업을 시작해 지난 9년간 모두 7만2878곳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
이번 사업은 수정·중원·분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대상 주택 외관 등에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위해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판을 붙여놨다.
이 같은 시의 노력으로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 전인 2013년 대비 지난해 주택 침입 범죄율은 90.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특수형광물질 유지 기간을 고려해 기존 도포지역도 다시 도포하는 등 주택 침입 범죄율을 줄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