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의 올해 매출액이 62조58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67% 상승한 액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1180억원, 2조5110억원을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의 배터리 관련 이익 기여도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올라왔고, 양극재 부문에서는 1분기 회사 가이던스대로 8%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회복했으며, 소비경기 둔화 및 판가 하락압력 등 불확실성 높은 매크로 환경에서도 이익 성장에 모멘텀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양극재 부문은 국내 증설 효과와 가동률 상승으로 출하량이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판가 조정을 만회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로도 구미공장 증설에 이어 미국 생산 본격화로 3년 안에 매출이 2배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 최 연구원은 "2차전지는 구조적 성장성이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며, 그 중 LG화학은 기술력과 고객기반, 투자여력 등 모두 앞서있는 사업자"라며 "갈수록 배터리 산업 내 역할이 커져가는 LG화학을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