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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샤이왕영농조합법인,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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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5.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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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출하 방지 및 고소득 기대
샤인머스캣 전용 저온시설 설치로 국내·외 판로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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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왕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샤인머스캣 포도를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화동면 샤이왕영농조합법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1700만원, 497㎡ 규모의 샤인머스캣 전용 저온저장고를 건립한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해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국내·외 소비자 신뢰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샤인머스캣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늘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이어졌으나 저온 시설설치로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샤이왕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설립, 지난해 연 매출액은 약 30억원, 400톤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베트남, 대만 등에 13억원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 농가교육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백화점 납품가가 7만5000원(4kg)으로 도매시장 거래가의 두 배 가까운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다.

박호진 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고품질 농산물의 예냉(豫冷) 등 저온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 연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상주농산물의 국내·외 판로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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