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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가 내놓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우즈의 이름은 없다고 골프채널 등 주요 매체들이 전했다.
PGA 챔피언십은 18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우즈의 결장은 예견된 일이다. 그는 4월 19일 발목 수술을 받으면서 장기간 결장을 예고했다.
우즈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경기 내내 불편한 다리 상태를 보였다. 결국 대회 후 수술대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회복에 빨라야 8주에서 12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우즈는 6월 US오픈과 7월 디 오픈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적다.
우즈가 빠져 대회 흥행에는 빨간불이 켜졌지만 PGA 챔피언십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 선수 18명을 포함해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PGA 투어 쪽에서는 혼 람(스페인), 스카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등 PGA 투어 현역 4인방과 함께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도 출전자 명단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