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 상승한 7조13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2% 감소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와 한국투자증권의 전망치를 1.5%, 0.8%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와 한국투자증권 전망치 735억원을 모두 81.4% 하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마트 부문 뿐 아니라 스타벅스 등의 주요 자회사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공휴일 수가 3개 적고 주요 점포(연수점, 킨텍스)가 리뉴얼에 착수하면서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이 0.7%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한 643억원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 상승 부담 등에 따라서 주요 자회사인 스타벅스의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29.3% 감소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이마트가 기존 온라인 유료 멤버십의 서비스에 오프라인 핵심 계열사의 혜택까지 더한 새로운 형태의 유료 멤버십을 출시한다"라며 "할인점 실적 반등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성과가 나타나며 이마트의 주가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