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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울림 축제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축제로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유학생,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50년을 함께한 모두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14개의 국가별 전통문화 전시·체험·먹거리 판매 부스와 18개의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가 설치 운영되고 24개 나라 국기 퍼레이드, 각종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몽골의 활쏘기, 필리핀의 소라 피리 만들기, 중국의 판다 클레이 만들기, 베트남의 의상 착용 등 나라별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중국의 보보지·꿔바로우, 일본의 야키토리, 베트남의 분가오사오·반 배오 만, 캄보디아의 미트볼·코코넛 찹쌀떡, 필리핀의 투론·꽥꽥 등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성남시측은 설명했다.
또한 각 전시·체험·홍보·먹거리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에 확인 도장을 6개 이상 찍어오면 체험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시 승격 50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이벤트에 참여해 완성작을 제출하면 미니 크로스백을 선물한다.
이밖에 성남FC 외국인 선수 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법률 상담,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해 미래 50년을 함께 하는 상호문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