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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손익 감소에도 이익 창출 역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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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5.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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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현대해상이 올해 1분기 보험손익 감소에도 본연의 이익창출 역량은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2023년 1분기 순이익은 3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258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0% 감소했는데 장기보험 손익이 763억원 줄었고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익 또한 100~200억원 감소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보험 손익 감소는 CSM(고객 성공 관리자) 상각규모가 356억원 확대됐음에도, 실손 등 손해액 증가에 따른 예실차(예상보험금 및 예상사업비와 실제보험금 및 실제사업비의 차이)가 653억원 감소했고, 기타조정 항목 역시 350억원이나 감소했다"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다만 고수익성 상품을 중심으로 인보험 신계약이 15% 증가하는 등 본연의 이익창출능력은 유지되고 있다"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전 연구원은 "자동차 손익 또한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손해액 증가와 사업비 확대로 12% 감소했으나 손해율은 여전히 낮은 절대수준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투자이익의 경우 금리상승에 따라 보험부채 이자비용 확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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