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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자치분권 기본계획은 지난 2020~2022 자치분권 기본계획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계획을 통해 광명시 자치분권 수준을 정착단계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다.
우선 시는 동장 공모제, 감사위원회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자치분권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동장 공모제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책임지는 동장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장의 동장 임명 권한을 시민과 나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추천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심사와 면접위원으로 동장을 선발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내년 동장 공모제 실행계획에 따라 동장 공모 및 면접 심사 등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동장 공모제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기관구성 다양화의 일환으로 도입을 검토 중인 감사위원회는 자율적 통제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직무상 독립된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시는 관련 법령과 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독립성이 보장된 감사위원회 구성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시는 민관협치 강화방안도 추진중인데 올해에는 민관 소통문화를 진단하고 칸막이 행정 등 민관협치를 저해하는 장애요인도 조사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협치 지원을 위해 민관협치팀 구성을 검토하는 등 행정조직 정비도 추진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