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보다 15.6% 증가한 1조44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상선 매출은 영업일수 감소와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작업 중지, 수익성 낮은 선박 건조로 전년 대비 6% 증가한 1조14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6% 증가한 수준이지만, 증가 폭 측면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다만 NH투자증권은 건조량 증가와 철강 가격 안정화에 따라 내년 이후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양플랜트에서 계속되는 손실 반영으로 이익 신뢰도가 저하된 것은 아쉽지만, 조선사의 제한적인 슬롯으로 인한 선박 가격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어 중장기 이익 개선 방향성은 명확하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방향성도 변화될 예정"이라며 "특수선(군함) 사업 강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 관련 제작 역량을 활용한 신사업이 구체화되고, 해양플랜트 사업도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