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
환율·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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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투협이 공개한 6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금리 향방에 대해 시장참여자 89%가 동결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는 인상할 것으로 봤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틀 뒤인 25일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급투협측은 미국 FOMC에서 긴축 종료 시그널이 확인됐고, 한국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와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면서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물가 BMSI는 전월 대비 9포인트 떨어진 111.0으로 집계되면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 상슝률이 3%대를 기록하면서 안정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어 물가하락 응답자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전망 BMSI는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88.0으로 집계돼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보합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상승 응답자가 감소했음에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차단하는 연준 인사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하락 응답자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도 전월 대비 보합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율 BSMI는 91.0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측은 무역수지 적자의 장기화로 환율상승 압력이 확대돼 환율상승 응답자 또한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