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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수출 확대로 수익성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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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5. 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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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5일 현대로템에 대해 K2전차 수출의 수익성 상향으로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올해 현대로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6.7%, 68% 증가한 3조6910억원, 2470억원으로 전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 은"현대로템 수익 추정의 핵심은 K2전차 수출의 수익성"이라고 판단했다.

KB증권은 작년에 납품된 K2전차의 영업이익률이 27.5%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공시된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작년 3분기까지 방산부문 수출은 73억원으로 미미했으나 4분기에 10대의 K2전차가 납품돼 수출이 1864억원으로 급증했다.

또 정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 3월 5대의 K2전차를 폴란드에 조기납품한데 이어 5월에 7대를 추가로 납품해 총 12대의 K2전차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KB증권은 현대로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71억원을 기록해 675억원 수준인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기존에 알려진 폴란드 2차계약 외에 다양한 수출 프로젝트들이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다"라며 "논의 중인 프로젝트들이 계약으로 연결된다면 주가에도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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