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올해 현대로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6.7%, 68% 증가한 3조6910억원, 2470억원으로 전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 은"현대로템 수익 추정의 핵심은 K2전차 수출의 수익성"이라고 판단했다.
KB증권은 작년에 납품된 K2전차의 영업이익률이 27.5% 수준인 것으로 추정했다. 공시된 정보들을 종합해보면 작년 3분기까지 방산부문 수출은 73억원으로 미미했으나 4분기에 10대의 K2전차가 납품돼 수출이 1864억원으로 급증했다.
또 정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 3월 5대의 K2전차를 폴란드에 조기납품한데 이어 5월에 7대를 추가로 납품해 총 12대의 K2전차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KB증권은 현대로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71억원을 기록해 675억원 수준인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기존에 알려진 폴란드 2차계약 외에 다양한 수출 프로젝트들이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다"라며 "논의 중인 프로젝트들이 계약으로 연결된다면 주가에도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