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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작사인 쿰란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총 872페이지 분량으로 하와이에서 이민을 시작, 본토 50개 주로 퍼진 한인들의 120년 역사(1903년~2023년)를 담았다.
대표 집필은 김홍기 박사와 조명환 목사가 참여했으며, 그 외 80여 명의 필자가 교회사 집필에 참여했다. 한인교회 소속 26개 교단 관계자 역시 교단 역사 집필을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인교회음악사, 한인기독문학사, 한인 선교역사 등을 담았고, 1000여 장의 역사적 사진도 수록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 교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거 역사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봄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계획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