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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재고 하락 가속화… 턴어라운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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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5. 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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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1일 삼성전자가 하반기 재고 하락 가속화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86.3% 감소한 254조150억원, 5조9390억원이다.

SK증권은 올 4분기에 메모리 가격이 반등할 것이고, 내년 1분기에는 메모리 부문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출하가 예상을 상회할수록, 재고 하락과 평가손 축소로 이익 업사이드가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DDR5의 점유율이 회복되고 연말에는 HBM3 출시가 기대된다.

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DDR5의 점유율이 회복되고, 감산 효과 본격화에 따른 재고 하락 가속화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메모리에 대한 높은 점유율과 수익성, 파운드리와 SET 사업을 감안하면 실수요 회복기에 성장성은 더욱 차별화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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