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전망한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4조430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47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을 예측했다.
2023년 현재까지 현대미포조선은 21억달러를 수주해 연내 수주목표인 37억달러의 57%를 달성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수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조선가도 동반 상승했으며 수익성 높은 중형 LPG선과 연료 교체로 인해 기존 선박 대비 15~20% 가격이 높은 이중연료(메탄올 등) 컨테이너선 수주도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 연구원은 "특히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석유화학제품 조달처가 변경되면서 수송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운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해 탱커 운임 변동성은 높으나, 대형선을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소의 건조 여력이 감소하면서 중형선의 신조선가 강세도 동반해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