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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2023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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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6. 01. 15:36

생물안전·보안 관련 최신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수산과학원
사진=연합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및 한국생물안전협회와 공동으로 1~2일 전남 여수에서 '2023년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전자 변형 생물체 및 고위험병원체 취급 연구기관,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생물안전과 보안에 관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수과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생물안전에 관한 국내·외 이슈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현 수과원 양식산업연구부장은 "최근에 양식생물에서도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생물안전 관리 능력과 고위험 병원체 대응능력이 날로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인체-가축-야생동물-수산생물 등 전 분야 생물안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식을 공유해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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