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확정, 지역현안 동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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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5월 30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개그맨 이홍렬 강사가 '즐겁게 사는 7가지 비결'을 주제로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지난 2007년 9월에 창립했다. 현재까지 2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해왔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회원들 사이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는 물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광주은행과의 동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100년을 바라보며 동반성장의 길을 가는 멋진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이 금융기관 최고의 명품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