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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해외 동박 비중 확대로 원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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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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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SKC에 대해 해외 동박 비중 확대로 인한 점진적 원가 개선이 높은 수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6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SKC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5.6% 증가한 3조31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75.5% 감소한 540억원이다.

SKC는 올해 말레이시아, 내년 폴란드 동박 플랜트를 상업화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말이 되면 전력비가 국내보다 저렴한 말레이시아와 폴란드 등 해외 비중이 전체 생산능력의 2/3이가 되며, 합산 원가의 개선이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저렴한 전력비로 인해 높은 수익성이 전망되고, 폴란드는 고객 접근성과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확보 용이성 등으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완전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C의 중장기 공급 계약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온 등 계열사 간 내부 시장으로부터 동박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스볼트 외 타 유럽 배터리 업체와의 공급 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유럽 등 OEM 업체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욱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와 올해는 단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올해 하반기 중장기 계약에 대한 추가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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