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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가재울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경쟁률, 9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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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6. 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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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의 'DMC 가재울 아이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89.85대 1을 기록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으로 116.36대 1을 기록했다. 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몰렸다. 59㎡B 타입 역시 평균 82.73대 1로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 등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내외부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청약 열기에 힘입어 오피스텔 역시 소형 평형을 원하는 직주근접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달 12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청약 역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에 아파트(전용 59~84㎡) 283가구, 오피스텔(24~56㎡) 77실,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재울초·중·고 등 각급 학교와 다수의 대학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 26~28일까지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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