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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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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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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독살체험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이 물고기를 잡고 즐거워 하고 있다./제공=화성시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티투어와 손잡고 준비한 '화성뱃놀이축제 1일 여행 패키지 상품'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축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 중 어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독살 물고기 잡기와 갯벌체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만들어 줬으며, 마을의 터전을 축제장으로 내준 주민들을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마린플로깅도 시민들로부터 환영받았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마을 주민들이 전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한 '테마 코스튬 뮤지컬'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가한 '주민 버스킹', 댄스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까지 화성시 공동체의 자부심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께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화성시를 알리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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