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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양극재 외판 비중 확대로 이익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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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6.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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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2일 LG화학에 대해 양극재 외판 비중이 향후 40%로 확대돼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3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LG화학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2.6%, 9.4% 증가한 63조5760억원, 3조2790억원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중국·미국에 이어 주요 4대 권역에 모두 생산라인을 갖추게 됨과 동시에, 양극재 총 생산능력은 기존 2027년 34만톤에서 2028년 47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LG화학은 양극재 부문의 수익성·가치평가 개선을 위해 작년 3%(중국향 스팟)에 불과하였던 외판 비중을 2025~2026년 20%, 2030년 40%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고객사들에게 샘플 공급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양극재 외판 비중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LG화학은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구체뿐만 아니라 메탈 내재화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이 2028년까지 리튬은 50%, 니켈은 65%까지 내재화율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메탈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적극적 코너스톤 인베스터 참여에 기인한다"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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